단풍접기

가을풍경 주제 종이접기"단풍"

명절 후,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-

가을이 깊어지지는 않았지만 공기감으로는 서늘한 바람과 들녘 풍경들의 색들이 변화함으로 "아 가을이구나" 하죠
요양원 앞마당에도 나무들이 저마다의 색을 입고 변하는 중이예요  〰
식물의 잎사귀가 물든다는것은 자신의 색을 최대한 토해내는 과정이라고 한 글귀가 우리 사람에게도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?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--
지난 종이접기의 가을 곡식으로 " 밤, 감" 을 다시한번 상기 이야기 나눈 후 오늘은 붉지는 않지만 물들어가는 단풍을 접어보았습니다 ;)
어르신들이 단계단계 과정에서 도움을 받으시기도 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때 만족하는 음성과 표정에서 어르신들의 스스로의 성취감을 드릴 수 있는것이 재미도 부여 받지 않을까?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
9월을 마무리 하는 한주 어르신들과 재미있게 보낼게요~🎈🎈